- ‘하이브 차세대 J팝’ 아오엔, 데뷔 확정…유우주→레오 7인조 男그룹
- 입력 2025. 04.30. 11:31:5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하이브 차세대 J팝 그룹 아오엔(aoen)이 6월 11일 데뷔한다.
아오엔(aoen)
아오엔은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인생의 마라톤처럼 치열하게 펼쳐진 레이스 끝에 유우주(YUJU),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소타(SOTA), 쿄스케(KYOSUKE), 레오(REO) 등 7명이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됐다.
이들의 데뷔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은 아오엔이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팀의 정체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푸른 태양’이라는 뜻의 앨범 제목은 팀명과도 맞닿아 있다. ‘아오엔’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태양처럼 밝은 기운으로 모두를 응원하겠다’는 의미가 녹아있다.
아오엔은 지난 29일 팀 공식 SNS에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게재했다. 5월 1일, 6일 아오엔의 콘셉트 포토, 13~14일 콘셉트 비디오가 공개된다. 16일에는 아오엔의 탄생 과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피니시 라인 라스트 레이스, 뉴 스타트(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의 음원이 발매된다. 이어 19일 데뷔 싱글 트랙리스트, 22~25일 음원 스포일러 콘텐츠, 29일 트레일러 비디오 등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6월 2일에는 ‘더 블루 선’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며 데뷔 열기에 불을 지핀다.
아오엔은 “더 많은 분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오디션 기간이 붉은 불꽃의 시간이었다면 지금은 그보다 훨씬 더 강렬한 푸른 불꽃으로 타오르겠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