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데뷔 첫 주연 맡았다…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 캐스팅
입력 2025. 04.30. 11:55:29

소주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소주연이 새 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에 캐스팅됐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를 꿈꾸던 속물 판사가 뜻밖의 사건으로 공익 변호사가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믹 휴먼 법정 드라마다.

소주연은 극 중 하나에 몰두하면 깊이 파고드는 성격을 지닌 공익변호사 ‘박기쁨’ 역을 맡았다. 다방면으로 덕질을 하다 급기야 법률 덕후가 된 인물로,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사의 사명을 소중히 여기며, 법조문과 선량한 시민들을 돕는 일에 큰 힐링을 느끼는 인물이다.

소주연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통해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tvN 드라마 ‘졸업’,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 작품마다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프로보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사 강다윗 역을 맡은 배우 정경호와의 탄탄한 연기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프로보노’는 드라마 ‘악마판사’, ‘미스 함무라비’로 법정극 히트작을 탄생시킨 문유석 작가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연출하며 ‘김성윤 유니버스’를 구축한 김성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메리고라운드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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