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송강호와 한솥밥 먹나…써브라임 측 "긍정 논의"[공식]
입력 2025. 04.30. 17:40:58

임수향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임수향이 송강호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

30일 써브라임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임수향과 전속계약 관련 긍정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수향은 최근 7년간 몸담았던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 FA로 나왔다.

임수향이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고소영, 혜리, 나나, 서예지, 티파니 영, 하니 등이 소속돼 있다.

임수향은 앞서 FN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고민 끝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회사 품을 떠나 바깥세상으로 나와본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될지 어떤 분들을 만나고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늘 그랬듯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FN 식구들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또 너무 감사했고 함께해서 행복했다. FN엔터테인먼트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수향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닥터 로이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