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6기, 운명의 장난? 과거 소개팅했던 솔로남녀 등장 [Ce:스포]
- 입력 2025. 04.30. 22: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빛나는 ‘골드녀’들이 ‘나는 솔로’ 26기를 찾는다.
'나는 솔로'
30일 오후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누구보다 ‘결혼에 진심’인 26기 솔로녀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전격 공개된다.
이번 26기는 7기, 14기에 이어 약 2년 만에 성사된 세 번째 ‘골드특집’이다. ‘솔로나라 26번지’에 입성하는 26기 솔로녀들은 금보다 더 빛나는 스펙‧비주얼‧매력이 ‘삼위일체’ 된 ‘육각형 골드녀’들로 이뤄져 안방 초토화를 예고한다. 특히 26기 솔로녀들은 누구보다 결혼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낸다. 한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올해 만나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선을 100번 정도 봤다. 어머니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시는데 1번부터 100번까지 이름이 적혀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또 다른 솔로녀 역시 “5~6년 연락 안한 사람도 연락해서 1년 동안 소개팅만 40~50번은 한 거 같다”고 진심으로 소개팅에 ‘올인’했던 열정을 드러낸다.
그런데 이날 26기에는 소름 돋는 인연의 주인공들이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한 골드녀가 솔로남들을 자세히 지켜보던 중 “처음 봤을 땐 누군지 몰랐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 5~6년 전에 소개팅을 했던 남자”라고 밝히는 것. 그러면서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라며 난감해하는데, 과연 이 골드녀가 놀란 상대 솔로남이 누구일지, 이들의 ‘초특급 인연’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치솟는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