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정은지, 이준영 손잡고 환골탈태 선언…'24시 헬스클럽' 1.8% 출발
입력 2025. 05.01. 12:12:31

24시 헬스클럽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1%대로 출발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최연수)는 전국 기준 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디빌더들의 꿈의 무대 '미스터 다비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도현중(이준영)이 호객꾼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 시각, 아미란(정은지)은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과의 첫날밤을 망치곤 크게 좌절했고 그런 그녀 앞에 헬치광이 현중이 나타났다.

현중을 만난 뒤 돌파구가 필요했던 미란은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클럽을 찾았지만, 도착한 곳은 땀과 근육이 가득한 헬스클럽이라는 사실에 당황했다. 특히 클럽인 줄 알고 무아지경으로 막춤을 추던 미란이 얼떨결에 현중과 재회했다.

관장 현중은 헬스클럽 재정난 앞에 나타난 신규 회원 미란에게 '토탈라이프 케어'로 인생을 바꿔주겠다고 속삭였고, 운동에 대한 관심이 유달리 박하던 미란은 헬치광이 현중의 신규 회원이 됐다.

앞서 올해 KBS는 수목드라마에 '킥킥킥킥' '빌런의 나라' 등 시트콤을 편성했으나, 모두 1%대를 고전한 바 있다. '24시 헬스클럽'도 1%대 시청률로 시작을 알린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위기의 KBS 수목극에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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