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 엑셀 방송 출연 논란 후 "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토로
- 입력 2025. 05.02. 09:22:3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 출연 논란 이후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서유리
2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이쯤 되면 내가 서있는 게 신기할 지경”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 자화상이 담겨있다. 엑셀 방송이란, 후원 액수 순위를 엑셀처럼 화면 한쪽에 표로 공유, 팬들끼리 경쟁을 유도하는 콘텐츠다.
그러면서 "부디 가볍게 던진 말 한마디가 가벼이 쓴 한 글줄이 어떤 마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저는 오늘도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버티고 있다. 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그해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이혼 과정에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진흙탕 폭로전을 이어가 논란이 일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