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유튜브 통해 본다…JTBC 형사 고발에도 공개 강행
입력 2025. 05.02. 13:20:23

장시원 PD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강야구' IP 분쟁 속, 장시원 PD의 '불꽃야구'가 공개된다.

2일 장시원 PD는 개인 SNS를 통해 "'불꽃야구'는 5월 5일 월요일 저녁 8시에 첫방송 한다"고 알렸다.

방송 플랫폼은 유튜브다. 장 PD는 "어디서나 쉽게 바로 보실 수 있게 세계에서 가장 큰 플랫폼 유튜브에서 방송하겠다"며 "시청자와 팬들의 월요일이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 제작비 문제로 JTBC와 법적 분쟁 중이다. JTBC 측은 C1이 제작비를 과도하게 청구했으며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C1 측은 회차당 일괄 계약으로, 과다청구가 있을 수 없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지난달 24일 기존 제작진과 발대식을 열고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JTBC는 C1 편집실 서버를 차단하고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C1과 장시원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C1측의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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