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임신 폭로 맞았다 "나 좀 살려줘"
입력 2025. 05.03. 15:35:43

서민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폭로했다.

서민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자친구 A씨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 속 서민재는 "OO아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누나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어.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누나한테 연락줄게. 나랑 누나랑 같이 얘기하자"라고 답했다.

서민재는 "연락좀 줘.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거야. 나 좀 살려줘", "너 계속 피할 거지. 집으로 갈게 잠깐 나와봐. 2시에 도착할 거 같아. 잠깐만 내려와 줘. 제발 연락 좀 받아"라고 호소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앞서 전날 서민재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A씨의 신상을 모두 공개해 일각에서는 임신 발표가 아닌 폭로성 글이 아니냐는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서민재가 태그한 A씨의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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