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귀’ 엄지인, 100년 된 3대 가보 감정 의뢰…가격은?
- 입력 2025. 05.04. 16:03: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엄지인이 100년된 집안 가보를 감정하는 과정에서 조상을 돌아보게 만들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당귀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4회에서는 엄지인 보스가 ‘진품명품’의 MC로 발탁된 홍주연 아나운서와 함께 이상문 감정위원을 찾아가 진품 고르는 법을 전수받는다.
엄지인은 “딱 봐도 비싸 보이시죠? 저희 집의 가보입니다”라며 대를 거쳐 소중히 간직해 온 가보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상문 위원은 차마 밝힐 수 없는 천기누설을 하듯 조심스럽게 “이게 가보면 엄보스 집이 양반이 아닌 거 같아요”라고 말해 홍주연 아나운서의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이에 울컥한 엄지인은 “우리 집 양반이에요”라고 소리쳤다는 후문이어서 뜻하지 않게 엄지인의 조상을 돌아보게 만든 3대 가보의 정체가 무엇일 지 기대를 자아낸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엄지인 집 가보의 감정가 공개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