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부해' 조셉 vs 윤남노, 다시 맞붙는 장어 대결…승자는?
- 입력 2025. 05.04. 20:37:5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네 명의 셰프가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인다.
냉부해
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일곱 식구 대가족의 가장, 이동국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두고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슐랭 2스타' 조셉과 '불안핑' 윤남노가 리벤지 매치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과거 '흑백요리사'에서 장어 요리로 맞붙었던 두 셰프는 이번에도 같은 주제로 재대결을 펼쳐 흥미를 더한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조셉은 "아내가 또 지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더라"며 각오를 다지고, 윤남노는 "다시 한번 이겨서 미슐랭 투스타 간판 뜯어오겠다"고 포부를 밝혀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한편 김남일이 엄청난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그는 '진공청소기'라는 별명답게 네 명의 셰프가 만든 요리들을 놀라운 속도로 먹어치운다. 지난주 폐활량에 도움 되는 음식이라며 빨대로 먹는 요리를 선보였던 김풍은 이를 보고 "내 훈련의 결과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이어 한 셰프의 요리를 깨끗이 비운 김남일은 "내 인생에 이런 날이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다"며 역대급 극찬을 쏟아내고, 그 요리의 주인공인 이동국마저 첫 입에 '따봉'을 날렸다고 해, 모두를 사로잡은 요리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