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병원에 1억 원 기부
입력 2025. 05.05. 16:02:12

방탄소년단 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5일 진이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은 오는 16일 미니 2집 '에코'를 발매하고, 내달 28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총 9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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