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보험' 이동욱·이주빈, 본격 연애 모드…뜨개질 원데이 클래스 오픈
입력 2025. 05.05. 20:50:00

'이혼보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동욱, 이주빈이 달콤한 순간을 즐긴다.

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측은 11화 방송을 앞두고 노기준(이동욱)과 강한들(이주빈) 커플의 '설렘 한도 초과' 일상을 포착했다. 서로의 옆자리가 당연해진 '노들 커플'의 모습이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노기준과 강한들은 온전한 '4'의 관계로 발전했다. 깊어진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로맨틱한 입맞춤 엔딩은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이혼보험의 위기 속 힘든 시간을 보낸 전나래(이다희)가 묵묵히 옆을 지켜준 안전만(이광수)을 향한 올인 투자를 선언했고, 김선만(배유람)과 한여름(정가희)은 잘 헤어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본격 연애 모드에 돌입한 노기준과 강한들의 설레는 일상을 담고 있다. 오로지 뜨개질 초보 노기준만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연 강한들. 처음 해보는 뜨개질이 어려운 듯 헤매는 노기준에게 다가가 알려주는 강한들의 모습이 다정하다. 가까워진 거리에도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변화가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어진 사진 속 빗속에서 강한들을 기다리는 노기준도 눈길을 끈다. 강한들은 장대 같은 비가 쏟아지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버스 안에서 잠이 든 모습. 예상치 못한 마중에 놀란 강한들을 향한 노기준의 부드러운 미소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진짜 연인이 된 노기준과 강한들의 달콤한 일상이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연인으로 거듭난 노기준과 강한들은 서로의 옆을 채우며 설렘의 농도를 더해간다. 무엇보다 달달할 노들 커플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면서 “정식 출시를 향해 달려가는 끝나지 않은 이혼보험 TF팀의 여정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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