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데스룸’ 공개 D-DAY…이세돌→정현규, 계급 전쟁 시작
입력 2025. 05.06. 13:00:00

'데블스 플랜: 데스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더 위험해진 악마의 두 번째 계획을 시작한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시즌1에서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와 치밀한 심리전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각양각색 플레이어들의 예측불허 플레이, 쾌감을 안기는 전략과 생존을 위한 갈등, 연합과 배신이 도파민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은 ‘데스룸’이라는 부제와 함께 ‘두뇌 서바이벌 마스터’ 정종연 PD 표 더 위험한 악마의 계획을 펼친다.

먼저 플레이어들의 운명이 갈리며 반전의 역사를 만들어냈던 감옥이 감옥동으로 확대된다. 메인매치에서 탈락자를 제외하고 상위 절반이 생활동으로, 하위 절반이 감옥동으로 이동하는 잔인한 룰이 도입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감옥동의 데스룸에서 펼쳐질 감옥매치에서는 매일 밤 탈락자가 발생하며 잔혹한 생존 게임이 벌어진다.

이에 따라 생활동과 감옥동에 계급적 의미가 부여되고, 플레이어들은 생존을 위해 손을 잡지만 곧이어 서로를 상대로 게임을 해야 하는 구조 속에서 협력과 배신이 교차하는 진짜 심리전을 벌인다. 대망의 첫 번째 메인매치, 그리고 피스 보유량에 따라 감옥행이 결정된 하위 50% 플레이어들의 생존이 걸린 첫 번째 감옥매치가 시작된다. 치열한 메인매치 끝에 누가 감옥동으로 떨어졌을지 그 안에서 어떤 살벌한 감옥매치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생활동과 감옥동의 승패에 따라 플레이어들간의 관계 변화, 예측불허의 심리전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오직 승리를 위해 플레이하는 게임을 즐길 줄 아는 14인의 각 분야 최강 플레이어들이 출격한다는 점이 기대를 더한다. 게임에 진심인 생존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질 줄 아는 승부욕과 뛰어난 전략으로 무장했다. 시즌1보다 2명 늘어난 만큼 전략적 변수와 역학 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둑의 전설 이세돌부터 넷플릭스 ‘엄브렐러 아카데미’ ‘성난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저스틴 H. 민,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뮤지컬 및 예능 등 연예계 전방위에서 활동 중인 규현이 승부수를 던진다.

JTBC 개국 아나운서이자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 시험을 패스한 강지영, 과학고를 조기졸업한 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 승부를 즐기며 판을 흔들 전투력까지 있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이자 음악프로듀서 세븐하이, 지성을 갖춘 인재이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대학생 이승현, 멘사 코리아 아이큐 측정 최대치인 156을 인정받은 서울대 출신 인플루언서 정현규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카이스트를 졸업한 모델이자 서바이벌에서 모든 걸 던질 준비가 돼 있는 최현준, 외유내강 캐릭터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8년차 가수 츄도 두뇌 전쟁을 시작한다. 성형외과 의사 김하린, 2021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 박상연,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 손은유, 보드게임 마스터 티노까지, 참가자 공개 모집에서 1000명이 넘는 경쟁자를 뚫고 선정된 플레이어들의 활약에도 주목이 쏠린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오늘(6일) 1-4회 공개된다. 이어 오는 13일 5-9회, 20일 10-12회까지 치열한 두뇌 공방전과 팽팽한 심리전으로 전 세계를 숨죽이게 만들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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