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 예능상 수상’ 이수지 “개그 안했으면 보이스피싱 했을 듯” 너스레
- 입력 2025. 05.06. 20:36:2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수지
이수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예술대상 수상 감사합니다”라며 “CP엔터에 들어온 지 아직 일주일도 안 된 따끈따끈한 신입인데 상을 받았다는 건 우리 뭔가 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태프들에게 또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제 웃음에 진심으로 반응해주는 쑥떡이들! 여러분 없었으면 저 지금 개그 포기하고 보이스피싱 하고 있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더 웃기고, 더 즐겁게, 더 미쳐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수지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예능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이수지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를 비롯, ‘직장인들’, ENA ‘신병3’ 등 전방위 활약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