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거벗은 세계사’ 아인슈타인, 바람둥이였다? 명성 뒤 가려진 은밀한 사생활
- 입력 2025. 05.06. 22:27:1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이면을 파헤친다.
'벌거벗은 세계사'
6일 오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위인전에서 알려주지 않은 아인슈타인의 은밀한 사생활을 알려주기 위해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상욱 교수는 먼저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에 대해 자세히 들려준다. 5세에 나침반을 보고서 신기함을 느끼고, 12세에 대수학을, 14세에 미적분을 독학으로 마스터한 것은 물론, 과학계를 뒤흔든 이론과 논문들을 연달아 발표한 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기까지 화려한 이력을 짚어준다. 사후에도 연구 대상으로 여겨져 부검 도중 뇌를 도둑맞았다는 일화는 놀라움을 안기기도.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카이스트 AI 대학원 석사 과정 중인 허성범과 서울대 출신의 과학 전문 기자 신수빈이 함께 한다. 두 사람은 “아인슈타인은 뉴턴 이후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이자 명실상부한 과학계 톱스타”라고 입을 모은 뒤 아인슈타인의 업적에 관한 풍성한 지식을 공유해 유익함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