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오늘(7일) 가세연 기자회견, 허위사실 유포 우려"[전문]
입력 2025. 05.07. 12:13:32

김수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가로세로연구소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 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진에게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대하여 기사화를 하실 때 당사에 사실 확인을 하여 허위 사실의 유포 및 확대, 재생산으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열린다"라며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2월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수현은 3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맞지만,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현재 김수현 측은 고 김새론 유가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상대로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추가로 김세의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 이하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 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대하여 기사화를 하실 때 당사에 사실 확인을 하여 허위 사실의 유포 및 확대, 재생산으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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