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세연, 故 김새론 녹취록 공개 "김수현과 중2 때 첫 성관계"
- 입력 2025. 05.07. 14:30:5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故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 중학교 때부터 교재했다고 직접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김새론 유족 측의 김수현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개한 녹취록 속 김새론은 "믿고 말씀 드리는 거니 꼭 지켜달라. (김)수현 오빠랑 사귀었다. 미쳤다고 안 믿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교 들어가서 좀 있다가 헤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새론은 "중학교 때부터 이용당한 느낌"이라며 "(성관계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했다. 지금 생각하면 당했다고 해야 하나. 다들 똑같은 반응이다. 왜 가만 두냐고"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