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페어링' PD "남녀 나이 차이, 이렇게 까지는 하면 안되겠다 배워"[5분 인터뷰]
- 입력 2025. 05.07. 15:12: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하트페어링' 박철환 PD가 논란이 된 출연자간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박철환 PD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DDMC 채널A 사옥에서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박철환 PD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철환 PD는 남녀 출연자간의 나이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전제로 나온 출연자들이었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두고 싶었다. 그래서 출연자들을 8명에서 10명으로 선택지를 다양하게 둔 거다. 나이도, 직업도, 스펙도 다 다르게 섭외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결정사(결혼 정보회사)에 상담을 정말 많이 했다. 남자 같은 경우에는 결혼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준비가 있다고 하더라. '결혼할 준비가 됐다'라고 생각하는 남자 출연자를 섭외하다 보니 남자 출연자는 지금 연령대의 구성으로 가게 됐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일기다. 총 16부작으로, 8회를 남겨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