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노브레인 이성우, 결혼 소감 "믿겨지지 않아, 신기해"[전문]
입력 2025. 05.07. 17:44:21

노브레인 이성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노브레인 이성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7일 이성우는 자신의 SNS에 "저보다 더 두부, 넨네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표류중인 저의 인생을 맡기는 결혼 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라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신기하기만 하다"며 "나이 50에 신혼 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브레인 이성우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이하 이성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성우 입니다.

저보다 더 두부,넨네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표류중인 저의 인생을

맡기는 결혼 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다보니 결혼 한번은 하네요.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신기하기만 한데..

(이거 세번,네번 하는 사람 어찌 하는거..)

많이들 궁금해 하실거 같은 그 분은

제 가슴에만 담아놓고 싶어서 보여주지는

않을거에요 ㅎㅎㅎ

아무튼 축하 해주세요! 나이 50에 신혼 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박수 마이 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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