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7월 컴백→코첼라 후일담…제니, '유퀴즈'도 즐겼다
- 입력 2025. 05.07. 23:40:3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 무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유퀴즈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첼라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돌아온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했다.
이날 제니는 7월 블랙핑크 컴백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저도 기대가 된다. 멤버들 단톡방이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예고했다.
제니는 지난 4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섰다. 그는 25만 관객 앞에서 50분간 13곡 라이브를 소화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제니는 "요즘 처음으로 속 시원하다는 걸 살면서 느껴본 것 같다. 그만큼 다 쏟아부었다. 솔직하게 코첼라 제 영상을 풀로 한 2번 정도 보고 그다음에 뜨는 쇼츠는 계속 들어가게 되더라"라며 "완벽해서라기보다 너무 진심으로 한 제 모습이어서 자꾸 보게 된다"고 했다.
무대 위에서 울컥하기도 했다는데, 그는 "보상받는 느낌이었다. 위에서 바라보는데 끝이 없는 관객들을 보고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를 행할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첼라는 어떤 의미이냐는 질문에 "15살 제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답했다. 제니는 "제가 저한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잘했다는 보답. 정말 많이 흔들리고 힘들었고 외로웠겠지만 시간은 배신하지 않고 잊지 말고, 살아가거라. 가장 많이 즐기는 게 잘하는 거구나를 크게 배웠다. 코첼라 정말 즐겼고 무대 위에서 행복했다. 지금 고민은 다음 거하고 싶은 거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살지 않을까"라고 웃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