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24시 헬스클럽' 정은지, 이준영과 운동 다시 시작 1.5%
입력 2025. 05.08. 08:29:09

24시 헬스클럽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24시 헬스클럽'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최연수) 3회는 전국 기준 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보다 0.3P%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헬스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헬치광이 도현중(이준영 분)이 관장직을 사수하고 회원 유치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미란(정은지 분)은 전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에게 최악의 모습을 보여 절망에 빠졌다. 운동에 대한 의욕도 상실한 미란은 결국 환불을 요청하며 ‘토탈라이프 케어’를 포기하려 했다.

현중은 트레이너 로사(이미도 분), 알렉스(이승우 분)에게 미란의 환불 소식을 알렸다. 헬스장의 경영난에 마음이 급해진 로사는 마른 체형 회원들의 모임 ‘스맨파(스키니 맨 파이팅)’를 직접 공략하기로 했고 “실패하면 관장직 내려놓고 헬스장 나간다고 약속할 수 있어요?”라며 현중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현중은 관장직을 건 승부수를 띄우며 본격적인 회원 유치전에 나섰다.

하지만 24시 헬스클럽 맞은편에 현중의 라이벌 로이(김권 분)가 대형 헬스장을 오픈하며 상황은 더욱 긴박해졌다. 기존 회원들마저 이탈할까 우려하던 트레이너 3인방 앞에 ‘스맨파’ 회원 강철남(조정치 분)이 등장했고 현중은 마른 체형의 철남과 함께 지옥 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운동을 포기하고 자포자기 상태에 빠졌던 미란은 급정거한 버스에서 코어 힘으로 유일하게 넘어지지 않는 경험을 하며 몸의 변화를 체감했다. 이후 현중을 찾아간 미란은 자존심 때문에 현중의 헬스장이 아닌 로이의 헬스장에 등록했지만, 헬치광이식 혹독한 훈련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중은 “가지 마요. 나한테 와요”라는 스윗한 직진 멘트로 미란을 붙잡았고 두 사람은 다시 운동을 함께 시작했다. 방송 말미, 철남의 후기를 통해 24시 헬스클럽은 ‘운동 맛집’으로 소문이 나며 현중은 회원 유치에 성공, 관장직을 지켜냈다.

'24시 헬스클럽' 4화는 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24시 헬스클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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