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8' 톰 크루즈 "어릴 때 한국 오는 게 꿈, 12번째 내한으로 증명"
입력 2025. 05.08. 13:40:35

톰 크루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12번째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렌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세운 톰 크루즈는 무려 12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날 톰 크루즈는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하고 한국 찾는 걸 좋아한다. 이 영화로 다시 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려서부터 영화를 만드는 게 꿈이었다. 18살 때 첫 영화를 찍고 '내 삶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했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영화에 쏟아부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영화 만드는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특권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가 제 인생이 됐다. 새로운 곳에 가서 관광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속에서 몰입하면서 일하고 문화를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게 내 꿈이었다. 어릴 때 한국에 오는 게 꿈이었는데 12번째 왔다는 게 그 증명이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