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야당’, 1위 유지·누적 273만…장기 흥행ing
입력 2025. 05.09. 09:01:03

'야당'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3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영된 ‘야당’은 3만 179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3만 9503명이다.

‘야당’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히트맨2’(254만 7448명)의 기록을 넘고,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전체 개봉작 중에서도 ‘미키 17’에 이어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이는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 전통적으로 극장 비수기로 여겨진느 4월에 개봉해 이룬 성과라 더욱 뜻 깊다.

개봉 4주차에도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중인 ‘야당’은 배우들의 섬세하고 폭발적인 열연, 통쾌한 스토리, 시의적절한 주제 등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썬더볼츠*’이며 1만 5054명의 관객을 모았다. 3위는 ‘파과’(감독 민규동)이며 1만 405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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