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씨제스 떠나 티엔엔터 전속계약…이영자와 한솥밥
입력 2025. 05.09. 14:47:02

라미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라미란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라미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의 김동준 부회장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미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미란은 앞선 소속사와 지난 2014년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까지 약 10년 동안 함께하며 의리를 이어 왔다. 그런 만큼, 티엔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하게 된 라미란의 행보에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라미란은 오는 6월 3일에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에서는 신장을 이식받은 프레스 매니저 선녀로 분하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라미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이지혜, 붐, 홍현희, 제이쓴 등 방송인을 비롯해 박준금, 장혜진, 정지소 등 배우, 장윤정,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등 가수까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