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소속사 "제작사 직원 사칭해 고가 주류 구매 선결제 요청…피해 주의"
- 입력 2025. 05.09. 15:25:0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하정우, 황보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가 사칭 피해를 당부했다.
하정우
워크하우스컴퍼니는 9일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하여,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린다.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워크하우스컴퍼니에는 하정우, 황보라, 문유강 등이 소속돼있다.
앞서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가수 송가인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도 유사한 방식의 사칭 피해 사례를 확인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