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의 봄’ 0%대 시청률 굴욕에도…187개국 선판매
입력 2025. 05.09. 16:47:09

'사계의 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사계의 봄’이 전 세계 187개국에 선판매를 완료했다.

SBS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측은 9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인도 등 173개국, 넷플릭스를 통해 대만, 홍콩과 마카오, 동남아 11개국에서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3일부터는 일본 NTT Docomo의 OTT 서비스 Lemino에서도 독점 공개되며 추후 TBS 계열에서도 방송이 예정돼 무려 187개국의 시청자들을 만난다”라고 덧붙였다.

‘사계의 봄’ 제작진은 “‘사계의 봄’이 가진 신선한 매력과 설렘 포인트들이 전 세계에서도 통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기몸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엽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했다. 그러나 2회는 0.7%로 하락,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0%대를 기록하며 쓴맛을 봤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