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 측 "故김새론 녹취 제보자 알지 못해…조문 갔을 뿐"
- 입력 2025. 05.09. 17:37:0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원빈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공개한 故 김새론 녹취록 제보자인 A씨의 아내가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 원빈
9일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제보자라는 분과 아내라는 분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며 "고인(김새론)을 애도하기 위해 장례식에 조문을 갔을 뿐, 제보자와는 관련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제보자 아내가 이번 일에 굉장히 여러 가지 많은 도움을 주고 응원해준 원빈에게 고맙다는 뜻을 내비쳤다"며 제보자 아내로부터 받은 음성메시지를 함께 공개했다.
한편 김수현의 소속사는 이날 이러한 가세연 측의 폭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