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성대한 생일파티…'K-팝 아티스트 최초' 잠수교 단독 무대 선다
- 입력 2025. 05.10. 08:23:4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잠수교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다.
세븐틴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수교에서 'B-DAY PARTY : BURST Stage(이하 BURST Stage)'를 개최한다.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을 집결시킨다.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생일을 의미하는 'Birthday'와 폭발, 분출, 시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Burst'을 결합한 앨범명이다. 이들은 앞서 의도적인 실종과 자기 개조를 통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NEW ESCAPE', 'NEW MYSELF', 'NEW BURSTDAY' 버전의 콘셉트 티저와 포토, 필름을 통해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10일)과 내일(1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EVENTEEN 2025 JAPAN FAN MEETING 'HOLIDAY''를 개최한다. 공연은 일찌감치 전 회차 매진돼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첫날 일본 각지 영화관에서 공연이 생중계되는 '라이브 뷰잉', 둘째 날 위버스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