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훈, ♥에일리 이어…"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전문]
- 입력 2025. 05.10. 17:42:4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에일리-최시훈
최시훈은 10일 개인 SNS에 법률대리를 맡은 더알파 법률사무소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더알파 법률사무소는 "현재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의뢰인에 대한 실제 사실관계와 다른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모욕적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의뢰인의 보호를 위해 의뢰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 지체없이 가능한 모든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 사업가로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가수 에일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무분별한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 이하 더알파 법률사무소 공식입장 전문
더알파 법률사무소는 최시훈 님을 대리해 의뢰인에 대한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법적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시인사이드, 다음카페, 네이버, 에펨코리아 등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의뢰인에 대한 실제 사실관계와 다른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모욕적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법률사무소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채집함과 아울러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작성자를 특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희 법률사무소는 의뢰인의 보호를 위해 의뢰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 지체없이 가능한 모든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내용의 제보시 게시글의 URL과 함께 작성자와 게시글 캡처화면을 첨부하여 메일로 송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