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야당', 300만 코앞…박스오피스 1위 장기 집권
입력 2025. 05.11. 09:00:43

'야당'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 '야당'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영된 '야당'(감독 황병국)은 일일 관객 10만 798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289만 9081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는 '야당'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히트맨2'(254만 7448명)의 기록을 넘어 2025년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또 전체 개봉작 중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연출작인 '미키 17'(301만 3391명)에 이어 흥행 2위에 올랐다.

지난 연휴에 손익분기점인 250만을 넘긴 가운데, 300만 관객을 앞두어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로, 일일 관객은 6만 382명, 누적 관객은 117만 5280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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