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빈, 영주권 위해 ♥김서연과 결혼? "혼인신고도 안 했다" 해명
- 입력 2025. 05.11. 22:49:2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영주권과 관련된 루머를 부인했다.
로빈 데이아나, 김서연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로부부'에는 '영주권 따려고 결혼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로빈의 아내인 그룹 LPG 출신의 김서연은 "영주권을 따려고 나랑 결혼했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김서연은 "그래서 바람을 피우겠다는 거야?"라고 장난스레 물었고, 로빈은 "그 말이 아니고, 그런 이득을 받을 수 없다는 거다. 내 노력으로 영주권을 딴 거다. 그리고 영주권은 결혼 비자와 다르다"고 말했다.
로빈과 김서연은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로빈은 지난달 13일 "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라며 김서연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로빈 데이아나는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내일도 맑음', '날 녹여주오' 등에도 출연했다. 김서연은 2013년 그룹 LPG로 데뷔해 송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로빈 데이아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