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금융 해킹 피해 고백 "상담 너무 부실해…두려운 하루"
입력 2025. 05.12. 11:39:25

김재중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김재중이 금융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김재중은 최근 팬 플랫폼 '프롬'을 통해 카카오페이 계정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상담센터에 통화를 했더니 증권상담센터로 넘겼다. 거기에는 보안, 사건센터가 있다고 해서 또 넘기더라. 1시간을 통화했는데 결국 해결을 못 하고 일 때문에 통화를 종료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비밀번호를 모르면 계정을 삭제하지 못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런데 해킹을 당해서 비밀번호가 바뀌었는데 내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겠냐. 상담사님들 고생인 거 알겠는데 진짜 이거 너무 부실하다"며 호소했다.

그는 "다른 상담사를 연결해주겠다고 해서 부서를 물으니 처음 통화했던 부서였다"며 허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루 반 걸려서 결국 해지 탈퇴했다"고 알리며 "정말이지 두려운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오는 19일 새 EP앨범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를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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