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오늘(13일) 드디어 군백기 끝…♥임지연 고무신 탈출
입력 2025. 05.13. 07:21:11

이도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오늘(13일) 만기 전역한다.

지난 2023년 8월 입대한 이도현은 13일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다.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어게인' '스위트홈' '5월의 청춘' '더 글로리' 등에 출연했다.

이도현은 입대 전 촬영한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스위트홈' 시즌3, 영화 '파묘'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군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5월에는 군복을 입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파묘'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백상예술대상이 칠순이 될 때 최우수 연기상에 도전하는 이도현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나아가겠다. 열심히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 5월에 이도현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개 열애 중인 임지연을 향해 "지연아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입대 직전인 2023년 4월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임지연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촬영 중에는 마주칠 기회가 적었으나, 워크샵에서 빠르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도현은 전역 후 홍자매 신작 '그랜드 갤럭시'(가제) 주연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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