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故제이윤, 오늘(13일) 4주기…갑작스러운 비보
입력 2025. 05.13. 10:22:00

제이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엠씨더맥스 故제이윤(본명 윤재웅)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제이윤은 지난 2021년 5월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당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인은 장례식 후 가족이 있는 미국에 안치됐다.

한편, 1982년생인 제이윤은 2000년 3월 엠씨더맥스의 전신인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를 결성해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이별이라는 이름', '행복하지 말아요'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특히 사망 두 달 전에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를 발매해 갑작스러운 비보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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