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파과’ 박스오피스 2위로 우뚝…역주행 시동?
- 입력 2025. 05.13. 15:20:1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두 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것. ‘파과’는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 역주행 기록을 쓸까.
'파과'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파과’는 1만 244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 6831명이다.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탄 ‘파과’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든 12일,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3%(이하 5월 13일 기준), 롯데시네마 9.2점, 메가박스 8.6점, 네이버 평점 8.1점 등 여전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입소문과 함께 흥행 역주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파과’는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15일 평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날 민규동 감독과 함께 출연 배우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 ‘N차 관람’을 견인하는 류(김무열)와 어린 조각(신시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변에서 진행된다. 무대인사 예매와 자세한 사항은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절찬 상영 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