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차' 에버글로우, 소속사 떠난다…"6월 전속계약 종료"[전문]
- 입력 2025. 05.13. 19:01:2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해체한다.
에버글로우
1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에버글로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속 계약은 2025년 6월부로 종료된다"고 알렸다.
지난 2019년 싱글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로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는다.
이로써 해체 전 마지막 활동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좀비(ZOMBIE)'가 됐다.
◆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EVERGLOW(에버글로우)를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사와 EVERGLOW는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와 EVERGLOW의 전속계약은 2025년 6월부로 종료됨을 안내드립니다.
그동안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나누고 함께 해 준 EVERGLOW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하겠습니다.
EVERGLOW가 각자의 자리에서 펼쳐갈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EVERGLOW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