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실종 해프닝 3.0%
입력 2025. 05.14. 08:35:47

금주를 부탁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금주를 부탁해'가 3%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한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 연출 장유정 조남형) 2회는 는 전국 기준 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회가 기록한 3.4%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금주(최수영)의 실종 소동을 시작으로 서의준(공명)의 왕진 동행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 미묘한 변화가 일었다.

한금주와 서의준의 갈등이 한층 더 깊어지는 일도 발생했다. 한금주는 전 남자친구 주엽(유의태)의 생일 알림을 보고 서의준의 왕진 보조를 친구 봉선욱(강현석)에게 맡긴 채 급하게 서울로 향했다. 주엽에게 주기 위해 파혼 전에 맞춤 제작해둔 케이크를 회수하러 간 길이었지만 그 자리에서 주엽과 그의 연인을 동시에 마주치며 또 한 번 마음의 상처를 입은 한금주는 술로 마음을 달랬다.

이후 왕진을 마치고 돌아오던 서의준은 우연히 취해 있는 한금주와 마주쳤고 걱정하던 마음도 잠시 “무슨 사정이었든 결국 술 마시기 좋은 기회였겠지”라며 실망을 드러냈다. 다시금 오해를 마주한 한금주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의준의 과거를 둘러싼 의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술을 끊었다던 서의준의 냉장고에는 소주병이 가득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의준은 사람을 죽였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이 새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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