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호, ‘고도를 기다리며’ GV 모더레이터 재능기부 “빠져드는 작품”
- 입력 2025. 05.14. 10:01:0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최민호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부 공연의 GV(관객과의 대화)에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최민호
‘고도를 기다리며’ 기부 공연은 신구와 박근형의 뜻에 따라 공연 티켓 수익금 전액이 청년 연극인을 지원하는 ‘연극내일기금’에 기부되며 최민호는 이러한 뜻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GV에 동참,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최민호는 이날 GV에서 신구, 박근형, 연출 오경택과 함께하며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경청하고 편안하면서 진중한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최민호는 최근 연극 ‘랑데부’에서 로켓 개발에 몰두하는 과학자 태섭 역을 맡아, 실험적인 연출과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인물의 다이내믹한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GV를 통해 모더레이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도 보여준 만큼 또 어떠한 작품과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을 높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