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퍼즐' 김다미 "캐릭터 설정 독특해 끌려, 새로운 도전"
입력 2025. 05.14. 11:40:26

김다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다미가 '나인 퍼즐'에 끌렸던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이 참석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김다미는 극 중 10년 전 살인 사건의 용의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윤이나 역으로 분한다.

이날 김다미는 "처음 '나인 퍼즐'의 시나리오를 봤을 때 뒷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 자리에서 다 읽었다. '누가 범인일까?' 궁금증 커지더라. 읽을수록 재미를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 설정 역시 독특했다. 연기한다면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겠다 싶더라.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나인 퍼즐'은 오는 5월 21일 6개, 5월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