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형원·이도현 활동 신호탄…올해 전역 앞둔 ★ 누구?
입력 2025. 05.14. 13:19:30

형원, 이도현, 고우림, 우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과 배우 이도현이 나란히 전역했다. 형원의 전역으로 몬스타엑스는 오늘(14일) 완전체 활동을 시작하고, 이도현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시간을 준비 중이다. 이들의 전역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해 전역을 앞둔 스타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형원이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 형원은 이날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몬베베(팬클럽명) 저 다녀왔다. 정말 많이 보고싶었다. 군 생활 동안 여러분께 써주신 편지를 많이 읽었는데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됐고 덕분에 건강하게 잘 전역할 수 있었다”라며 “항상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그리고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형원의 전역과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14일 정오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1(NOW PROJECT vol.1)’을 발매, 완전체 활동 신호탄을 쐈다. ‘군백기’를 일단락한 몬스타엑스는 해당 곡들을 여섯 명의 목소리로 새롭게 녹음, 완전체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트랙들은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시너지로 완성해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도현도 같은 날 전역을 알렸다. 2023년 8월 공군 군악대에 입대한 그는 13일 만기 전역한 것. 이후 이도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우리 공군군악대 군부대원들, 간부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전역한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는 지금 그동안 팬 여러분들과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 하고 있다.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알렸다.



같은 날 두 명이 전역을 신고하면서 올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스타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전역을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은 ‘피겨퀸’ 김연아의 남편이자,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5월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6월 10일에는 방탄소년단 RM, 뷔, 6월 11일 정국, 지민이 동시 전역한다. RM, 뷔는 2023년 12월 1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했다.

정국, 지민은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같은 사단에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는 이보다 조금 늦은 같은 달 22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드라우닝(Drowning)’으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즈(WOODZ‧조승연)는 7월 21일 만기 전역 예정이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소속 병장으로 복무 중인 그는 전역 후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2023년 12월 21일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 엑소 세훈은 9월 20일 소집해제 한다. 막내 세훈이 제대하면 엑소는 올해 완전체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1일에는 송강이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제2군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해군 군악병으로 군 복무를 이행 중인 NCT 태용은 12월 14일에 전역한다. 지난해 7월 1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복무 중인 김재환은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전역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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