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 뮤지컬 '알라딘' 공연 중 발목 부상 "일부 회차 캐스팅 변경"
입력 2025. 05.14. 16:39:26

박강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뮤지컬 '알라딘'에 출연 중인 배우 박강현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

14일 소속사 유메이크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강현 배우는 최근 뮤지컬 '알라딘' 공연 중 발목 부상을 입었으며, 공연 직후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뮤지컬 '알라딘' 일부 회차의 캐스팅이 변경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공연을 기다려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유메이크컴퍼니는 박강현 배우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이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알라딘' 제작사 에스엔코 측은 "박강현 배우의 공연 중 발목 부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이 변경됐다"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예매 취소 및 환불은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각 공연 취소 마감 시간까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한편, 박강현은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성황리 공연 중인 뮤지컬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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