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지 "비주얼·서정적인 곡, 우리 밴드만의 장점"
입력 2025. 05.14. 16:53:05

투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밴드 2Z(투지)가 이번 타이틀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정원아트홀에서는 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 다섯 번째 싱글 '크로스로드(CrossRoa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새 싱글 '크로스로드'는 살아가야 하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2Z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담은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크로스로드'와 수록곡 '러브 어페어(Luv Affair)'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이라고 자신들을 지칭하는 2Z는 이번 앨범 역시 무겁지만 의미 있는 주제로 대중에게 긍정의 힘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호진은 "멤버 전원이 밴드를 하기 전에 패션 모델이었다. 그래서 평균 신장이 185cm쯤이고,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계속하고 있다. 저희 입으로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비주얼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으로 봤을 때 저희 밴드의 곡들은 비트가 강하건, 미디엄 템포건 멜로디들이 서정적이다. 파워풀한 노래든, 느린 템포의 곡이든 아름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저희가 전달하는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었다는 얘기도 많이 해주셨다"고 자신했다.

2Z 다섯 번째 싱글 '크로스로드'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GOG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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