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사기 혐의 피소…"날조된 허위" 주장
입력 2025. 05.14. 17:43:46

박은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이 역을 맡았던 배우 박은수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로부터 박은수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A씨가 박은수에게 수천만 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은수는 한 매체를 통해 "날조된 허위"라며 사기와 무고죄 혐의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A씨와 박은수를 차례로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박은수는 영화사 설립 자금 사기, 인테리어 공사비 미지급, 전원주택 분양 사기 사건 등 여러 차례 금전 문제에 휘말린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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