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김다예 새출발 알렸다 "좋은 인연 만나 팀 꾸려"[전문]
- 입력 2025. 05.15. 13:50:5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브 팀을 꾸렸다고 알렸다.
박수홍-김다예
15일 김다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다예는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해 왔다.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 피티도 새벽까지 준비해서 직접 미팅들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세 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다예는 박수홍과 2021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다음은 김다예 글 전문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해 왔는데요.
(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던)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 새벽까지 피티를 준비해서 직접 미팅을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세 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어요.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주고 힐링되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유튜브 채널 구독 좋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