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신혼여행 중에 골머리…"유심보호 때문에 로그인 안돼"
입력 2025. 05.15. 15:01:05

남보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신혼여행 중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15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해외다. 신혼여행 왔다. 종소세 신고의 달 5월이다. 결혼 준비한다고 자료 하나도 못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하나씩 모아서 제출하려고 한다. 본인인증 할 일이 많은데 유심보호 신청 해놔서 인증 문자 안 온다. 로그인을 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유심 보호 풀려고 들어갔는데 해외라고 본인 인증해야 한단다. 문자 안 온다고. 미치겠다"라며 "그래도 뭐 어떻게 할 건 해야지.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SK텔레콤이 해커의 악성코드 공격을 받으면서, 가입자의 △전화번호 △유심 인증키값 △이동가입자 식별번호(IMSI)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등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 4종과, 유심 정보 처리 등에 필요한 SKT 관리용 정보 21종이 유출됐다.

이에 SK텔레콤은 이용자들에게 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가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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