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윤시윤·명현만, 뒤늦은 미담 터졌다…어린이날 보육원 깜짝 방문
- 입력 2025. 05.15. 17:17:5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DK(디셈버)와 배우 윤시윤,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의 어린이날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
‘새롭고 의미 있는 일을 찾는’ 봉사단체 N.T.S(New Thing Search)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DK와 명현만, 윤시윤 등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 선덕원을 찾아 원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윤시윤은 선덕원 원아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DK는 ‘복면가왕’ 미다스의 손 출연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열창 무대로 감동을 이끌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수 DK는 바쁜 공연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구입해 손수 포장까지 할 정도로 열성을 보였다.
N.T.S 민병환 단장은 이날 진유일 선덕원 원장에게 5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민 단장은 “이번 어린이날 방문을 계기로 선덕원 아이들과 좀 더 친밀감을 형성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은 “어린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DK는 “올해에도 6월 28일 팬들과 1박2일 팬캠프를 예정하고 있는데 이제는 선덕원을 찾아 원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했으며 명현만은 “함께 해주신 회원 분들과 늘 우리 이웃을 둘러보고 작은 보탬을 주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T.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