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24시 헬스클럽', 1%대 시청률 고전
입력 2025. 05.16. 07:53:02

'24시 헬스클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시청률 1%대에서 고전하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최연수) 6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으로 이별을 극복하려 했던 이미란(정은지)이 실연의 상처가 완전하게 치유되지 않은 본인의 상태를 깨달았다. 이별의 아픔을 운동으로 잘 극복한 듯 보였던 미란은 익숙한 실루엣을 본 순간, 전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으로 착각하고 자신도 모르게 몸을 숨기며 도망쳤다. 비록 착각이었지만 이별의 상처가 전혀 아물지 않았음을 실감하며 현중을 찾아가 오열했다.

1.8%로 시작했던 '24시 헬스클럽'은 계속해서 1%대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다. 총 12부작 중 절반이 방영된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24시 헬스클럽'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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