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오정' PD "이민정테 끊임없이 러브콜…6년 만에 성사"
- 입력 2025. 05.16. 11:32:4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황성훈 PD가 이민정과 함께한 소회를 밝혔다.
황성훈PD
16일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제작발표회가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황성훈PD,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참석했다.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여러가지 기획안을 들고 이민정을 찾았는데 가장 몸이 고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라며 "붐은 항상 제가 하는 프로그램을 같이한다. 안재현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제 때로 여자중에 안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섭외과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정현은 겹치는 지인들이 있는데 취지를 듣고 많은 추천을 해줬다. 미팅했는데 그 느낌을 받아서 어렵게 모셨다. 김재원은 대세의 기운이 있는 친구라서 앞으로 못 볼 거 같아서 섭외했다"라고 덧붙였다.
'가오정'은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