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원빈, 작품은 언제쯤…새 광고로 전한 근황
입력 2025. 05.16. 14:05:26

원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원빈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작품이 아닌 생활서비스 플랫폼 광고로 근황을 드러내 일각에서는 아쉽다는 반응도 나온다.

16일 공개된 광고 속 원빈은 검은 슈트를 입고 등장,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원빈의 고급스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감성과 완벽하게 부합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친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6년 동안 활동해 온 커피 브랜드 모델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은퇴설이 제기되자 아내 이나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 인터뷰에서 "그 분도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 관심이 있고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며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고, 좋은 영화를 보면 부러워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신비주의 부부라는 말에 "저희는 정말 평범하게 일상을 살고 있다. 하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다 비슷하다. 가 잘 모르니까 막연함의 의미에서 그런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원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디자이너 지춘희 또한 한 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안 한다기보다 부담이 있는 것 같다. 잘은 모르겠지만 작품은 계속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원빈이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정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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