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한남동 나인원 한남 매각…175억 시세차익
입력 2025. 05.16. 16:00:10

김용화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영화감독 반열에 오른 김용화 감독이 부동산 투자에도 대박을 냈다.

16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김용화 감독은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 한남’을 250억원에 매각했다.

소유하고 있던 공급 면적 334.17㎡(약 101평), 전용면적 273.94㎡(약 82평) 규모 복층 세대를 250억원에 넘겼다. 이는 역대 아파트 최고가 거래 기록이다.

이번 매각으로 김용화 감독은 175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이 소유하던 호실은 나인원 한남에서 가장 큰 평수로 지난 2021년 3월 75억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화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을 연출한 감독이자 VFX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창립자 겸 최대주주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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